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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2일차: 미국 4-1 대승, 캐나다 무승부, 한국 체코 잡아

2026 월드컵 2일차인 6월 12일, 개최국 미국이 파라과이를 4-1로 대파했고, 캐나다는 보스니아와 1-1로 비겼으며, 한국은 체코를 2-1로 꺾었다.

2026 월드컵 두 번째 경기일인 6월 12일은 주최국 미국과 캐나다가 출격한 날로, 미국의 압도적인 승리와 함께 여러 조에서 흥미로운 초반 판도가 형성됐다.

미국 4-1 파라과이 — D조, 로스앤젤레스

미국 남자 대표팀은 LA에서 강렬한 월드컵 데뷔전을 펼쳤다. 파라과이의 자책골로 7분 만에 선취점을 따낸 뒤, 폴라린 발로건이 두 골을 추가하며 4-1 대승을 완성했다. 미국은 홈 월드컵에서의 깊은 전진 의지를 만천하에 드러냈다.

발로건의 멀티골은 큰 찬사를 받았으며, 미국 축구의 저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.

캐나다 1-1 보스니아-헤르체고비나 — B조, 토론토

캐나다는 홈 개최국으로서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경기를 치렀다. 보스니아가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78분에 교체 투입된 사일 라린이 동점골을 넣어 1-1 무승부를 이끌었다. 이 한 점은 조별 리그 생존을 위해 캐나다에게 매우 소중한 결과였다.

한국 2-1 체코 — A조, 과달라하라

한국은 이날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.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2-1로 물리치며 A조 1라운드를 멕시코와 공동 선두로 마감했다.

조별리그 현황

다수의 팀이 첫 경기를 마친 가운데, 조별리그 경쟁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. 다음 라운드 경기들은 6월 13일부터 이어진다.

출처: FIFA 2026 월드컵 일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