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 월드컵 3일차인 6월 13일에는 B·C·D조에서 4경기가 펼쳐졌다. 호주의 이변이 하루를 수놓은 가운데, 우승 후보 브라질은 뜻밖의 발목을 잡혔다.
호주 2-0 터키 — D조
이날 최대 이변은 D조에서 나왔다. 호주가 침착하고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터키를 2-0으로 완파했다. 네스토리 이란쿤다가 27분에 역습 찬스를 살려 선제골을 터뜨렸고, 코너 메트카프가 75분에 쐐기를 박았다. 호주는 3점을 얻어 D조 1라운드 후 단독 선두에 올랐다.
브라질 1-1 모로코 — C조
우승 후보 브라질이 모로코를 무너뜨리지 못하고 1-1 무승부에 그쳤다. 모로코는 조직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앞세워 브라질을 괴롭혔고,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. 양 팀은 C조에서 스코틀랜드와 나란히 1점씩을 나눠 가졌다.
스코틀랜드 1-0 아이티 — C조
스코틀랜드는 안정된 경기력으로 아이티를 1-0으로 제압하며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. 이 결과로 스코틀랜드는 C조 선두로 올라섰다.
스위스 1-1 카타르 — B조
스위스와 카타르는 B조에서 1-1 무승부를 기록했다. 카타르에게는 선전한 결과이며, 스위스는 다음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.
출처: FIFA 2026 월드컵 일정